피부장애 원발진과 속발진

피부 장애

 

원발진과 속발진

 

1. 원발진(Primary Lesions)

 

- 1차적 피부장애 증상인 피부질환의 초기병변으로 2차적인 발병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.

- 종류 : 반점, 홍반, 구진, 농포, 팽진 소수포, 대수포, 결절, 면포, 종양, 낭종이 있다.

 

반점

- 피부의 색조 변화로 크리와 형태가 다양하고 피부의 융기나 함몰이 없다.

- 주근깨, 기미, 자반, 노화 반점, 오타 씨 모반, 백반, 몽고반점 등이 있다.

 

홍반

- 모세혈관의 충혈에 의한 피부발적 형태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크기가 변한다.

 

구진

- 1cm 미만의 경계가 뚜렷한 피부의 단단한 융기물로 주위 피부보다 붉고 표피에 형성되어 흔적 없이 치유된다.

- 여드름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난다.

 

농포

- 표피 부위에 가시적인 고름이 잡히는 것으로 여드름 등 염증을 동반한 형태를 말한다.

- 모낭이나 한선 내에 형성된다.

※ 진피, 피하조직에 나타나는 농양과 구별됨

 

팽진

- 일시적인 부종으로 가려움을 동반한 부풀어 오르는 발진 현상으로 두드러기, 담마진이라고도 한다.

- 모기 등의 곤충에 물렸거나 두드러기, 알레르기 등의 피부 증상으로 크기나 형태가 변하며 수 시간 내에 소실된다.

 

소수포

- 표피 안에 혈청이나 림프액이 고이는 것으로 직경 1cm 미만의 피부 융기물이다.

- 화상, 포진, 접촉성 피부염 등에서 볼 수 있다.

- 크기나 형태가 변하고 수시간 내에 소실된다.

 

대수포

- 소수포보다 크며 액체를 포함한 피부의 융기 물로 직경 1cm 이상의 혈액성 내용물을 가진 물질이다.

 

결절 

- 구진보다 크고 종양보다 작은 형택로 원형 또는 타원형의 경계가 명확하고 단단한 융기물이다.

- 구진과는 달리 표피뿐 아니라 진피, 피하지방까지 자리 잡고 있다.

- 섬유종과 황색종이 있다.

 

면포

- 얼굴, 이마, 콧등에 나타나는 나가 모양의 굳어진 피지 덩어리이다.

- 흰색 면포가 시간이 지나면서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되면서 검은 면포가 된다.

 

종양

- 직경 2cm 이상 결절로 양성과 악성이 있다.

- 여러 가지 모양과 크기가 있다.

 

낭종

- 액체나 반고형 물질이 표피, 진피, 피하지방까지 침범해 있어 피부의 표면이 융기되어 있는 상태이다.

-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.

- 여드름이 4단계에서 생성되며 치료 후 흉터가 남는다.

 

 

2. 속발진(Secondary Lesion)

 

- 원발진의 진행, 회복, 외상 및, 외적 요인에 의해 2차적인 증상이 더해져 나타나는 병변이다.

- 종류 : 인설, 찰상, 가피, 미란, 균열, 궤양, 반흔, 위축, 태선화 등

 

인설

- 죽은 표피세포가 비듬이나 가루 모양의 덩어리로 떨어져 나가는 것

- 원인 : 정상적 각화 과정의 이상으로 인한 각질층의 국소적인 증가

 

찰상

- 긁어서 일어나는 표피의 결손이다.

- 표피의 일부에서 상처가 난 것이다.

- 흉터 없이 치유된다.

 

가피

- 표피의 소실 부위에 혈청, 농, 혈액 및 표피 부스러기 등이 건조된 덩어리로 병적 기전에 의해 야기된 삼출액이 마른 딱지다.

 

미란 

- 표피가 벗겨진 조직 결손을 말한다.

- 표면은 습윤한 선홍색을 띤다.

- 출혈이 없고 치유 후 반흔을 남기지 않는다.

 

균열

- 심한 건조나 장기간 염증으로 피부 탄력성이 소실되어 갈라지는 상태를 말한다.

- 건조하고 습한 상태에서 잘 생기며 출혈과 통증이 동반된다. 예) 구순염, 무좀

 

궤양

- 표피, 진피, 피하지방층까지 염증성 과사로 인해 결손 된 상태를 말한다.

- 고름이나 출혈이 동반하며, 치유 후 반흔을 남긴다.

 

반흔

- 외상이 치유된 후 피부에 남아 있는 변성 부분으로 흉터를 말한다.

- 흉터 : 세포 재생이 더 이상 되지 않으며 기름샘과 땀샘이 없는 것이다.

- 켈로이드 Keloid : 피부 손상 후 발생하는 상처 치유 과정에서 비정상적으로 결합조직이 밀집되게 성장하는 질환

 

위축

- 피부에 기능 저하로 피부가 얇게 되는 상태이다.

- 피부가 타력을 잃어 주름이 생기고 혈관이 투시되기도 한다.

 

태선화- 장기간 반복적으로 긁거나 비벼서 표피 전체와 진피의 일부가 가죽처럼 두꺼워지며 딱딱해지는 현상이다.- 만상 소양성 질환에서 흔하다.

 

※ 소양성 질환 : 자각적 증상으로서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에 의한 가려움증을 동반 환 질환이다.

 

 

피부 트러블